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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과학, 오감으로 체험해요!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식 및 2014 빅뱅! 고령 과학 꿈잔치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도주완)은 2014. 4. 30.(수)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초ㆍ중 학생 및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식 및 2014 빅뱅! 고령 과학 꿈잔치를 개최하였다.

▲ 고령교육청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식 및 2014 빅뱅! 고령 과학 꿈잔치를 개최 ⓒ국제i저널



과학 체험 행사를 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생활 속의 과학 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얼마 전 있었던 진도 해상의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과학 교사 및 과학 어린이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장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관내 초ㆍ중학교에서 운영한 16개의 과학부스 체험이 있었다.

체험의 내용을 살펴보면 분무 방향제 만들기, 손 세정제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와 별자리 조견판 만들기, 간이 전동기 만들기, 크로마토그래피 등 과학 시간에 다루는 주제, 그리고 헬륨가스, 진공 실험 등 과학 원리를 탐구하는 활동의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고령교육지원청 도주완 교육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힘은 과학기술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가의 경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를 들어 소개하며 이러한 오감을 통한 직접적인 체험학습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출발이라고 하였다.

한편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은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과학이 조금 더 재미있고 쉽게 다가온다며 과학이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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