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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고품질 벌꿀을 위한 농축장 운영 소비자가 선호하는 벌꿀 저온농축으로 농가소득 증대
▲ 고품질 벌꿀을 위한 농축장에서 상품을 생산하는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김천 김동욱 기자] 김천시는 양봉농가에서 생산된 벌꿀을 저온 농축하여 품질향상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벌꿀을 만들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5월 16일부터 농축장을 운영한다.

자연 상태에서 채취한 벌꿀 수분 25 ∼ 27%에서 농축기를 이용 수분함량을 19 ∼ 20%로 낮추고, 향미성분 및 효소의 손실이 없도록 낮은 온도에서 농축시켜 품질이 향상되어 고품질 벌꿀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내 설치된 농축장에서 벌꿀 저온농축 시설의 운영으로 관내 양봉인들이 타시군으로 가지 않고 손쉽게 농축처리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주말에도 농축이 가능하다.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천연 자양강장 식품인 벌꿀 생산을 위해 농축시설 뿐만 아니라 화분떡 제조기도 운영하고 있어 양봉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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