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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다문화·탈북학생 찾아가는 맞춤형 교실 지원해!

[국제i저널=대구 조윤경기자] 경남교육청에서는 다문화 및 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다문화·탈북학생 찾아가는 맞춤형 교실을 지원한다.

다문화·탈북학생 찾아가는 맞춤형 교실 운영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2011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도내 각 초·중학교로부터 다문화학생 1,182명 탈북학생 77명의 신청을 받아 그 중 탈북학생 전원인 77명과 다문화학생 728명을 선정해 전체 805명을 지원한다.

금년「다문화·탈북학생 찾아가는 맞춤형 교실」대상자는 다문화학생 초등 236개 학교 628명, 중등 43교 76명, 고등 12교 24명으로 총 291개 학교 728명이며 탈북학생은 초등 23교 58명, 중등 16교 18명, 고등 1교 1명으로 총 40개교 77명이다.

선정기준은 ▲1순위 탈북학생, 중도입국학생, ▲2순위 다문화학생 저소득가정자녀, 결손가정 자녀는 모두 수용하고 ▲3순위에서 지도가 필요한 다문화 저학년 우선, 다문화 학생이 많은 학교, 다문화교육 과제 추진 학교 순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다문화 학생의 고른 혜택을 위해 한 학생이 2회 이상 지원을 받았거나 대학생 멘토링 대상자는 제외했다.

지도교사는 담임교사 우선으로 하고 각 학교의 사정에 따라 수석교사, 방과후강사, 상담교사, 이중언어강사 등도 참여한다.

지도시간으로 토요휴업일, 방학 등에 각 가정으로 찾아가서 지도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다문화·탈북학생 가정 사정과 지도 효율성에 따라 학교 또는 공공장소에서 운영하기도 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탈북학생 찾아가는 교실의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실현 및 중도입국학생의 한국어 능력함양은 물로 물 론 특기·적성 교육, 진로직업교육 강화와 자아정체감을 형성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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