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조윤경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1일 농촌인력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의 농가를 찾아『2014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경북교육청, 2014년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국제i저널 |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에는 본청 직원 40여명이 참가하여 사과밭(2,400㎡)에서 사과 적과를 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우면서, 영농체험 및 농촌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 주인은“그 동안 일손부족으로 사과 적과를 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경북교육청 직원들이 일손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도교육청 직원들은“농촌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해보니 농가의 어려움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윤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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