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IT/통신 경상북도
봉화중 제36회과학발명품경진대회 경상북도대회 특상 수상

봉화중학교(교장 이세호)는 2014년 5월8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한 제3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하였다. 특상을 수상한 학생은 지 현(1학년)으로 ‘머리 묶기 쉬운 다용도 수건’으로 특상을 수상하였다.



지 현 학생은 평소 집에서나 공중목욕탕에서 여자들이 머리를 묶을 때 목욕 수건의 끝이 짧아 한 번 밖에 잘 묶여지지 않는 데에서 착안하여 목욕 수건을 이용하여 머리를 좀 더 쉽게 묶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발명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3월에 있었던 교내발명대회에서 ‘머리 묶기 쉬운 수건’으로 금상을 수상하고, 4월 9일 봉화군 학생발명품 경진대회에서 디자인이 변형된 작품을 만들어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중등부 봉화군 대표로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나가게 된 지 현 학생은 다양한 머리 수건의 유형과 디자인 비교, 학교 1학년 여학생 및 여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통계를 토대로 편리하고 보기에도 좋은 ‘머리 묶기 쉬운 수건’을 발명하였다.

지 현 학생은 “작품을 제작하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것도 재미있었다며 디자인 연구 및 설문조사가 할 때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격려해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이서영 선생님께 감사한다. 앞으로 모든 일에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다.” 고 소감도 밝혔다.



이 교장은 “좋은 아이디어가 출발점이 되어 학생 및 지도교사가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 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현 학생이 과학을 좋아하고 즐기며 지금처럼 항상 탐구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생각한다면 미래 자기 분야에서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희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