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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 공청회 개최국가 뇌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뇌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뇌연구원(서유헌 원장)은 5월 30일(금) 오후 2시, The-K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뇌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공청회를 개최한다.

한국뇌연구원은 국내 뇌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다학제간 융합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뇌연구촉진법(법률 제5547호, 98.6.3제정)에 근거를 두고, 2011년 12월 대구에 설립, 2012년 7월 전 서울대 의대 서유헌 교수를 초대원장으로 선임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뇌 전문 연구기관이다.

한국뇌연구원 금년 하반기 신축건물 완공 및 이전 등 안정적인 연구환경 구축 및 제반 인프라 구비에 따라 국가 뇌연구 거점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국가 뇌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한국뇌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금번 공청회는 국내 뇌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뇌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설립된 “한국뇌연구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대내외 전문가 토론 및 의견수렴 뿐만 아니라 국내 뇌연구 과학자, 뇌연구기관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방안, 국내 뇌연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및 체계적인 뇌연구비 확보 시스템 조성 등 국내 뇌연구 선진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뇌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공청회는 한국뇌연구원을 중심으로 국가 차원의 뇌연구 역량 강화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한국뇌연구원에서「한국뇌연구원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 후, 국내 뇌연구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토의와 참석한 청중의 질의ㆍ응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이근재 연구개발정책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한국뇌연구원 임현호 연구본부장과 정성진 연구기획팀장이 발제를 맡아 “한국뇌연구원 중장기 연구개발 추진 계획과 국가 뇌연구 역량강화사업 등을 포함한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패널토론에는 국내 뇌연구 전문가인 김경태 교수(포스텍 생명과학과)가 좌장을, 이언 교수(가천대 의과대학), 최철희 교수(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임혜원 단장(한국연구재단 뇌-첨단의공학 분야 연구단), 문제일 교수(디지스트 뇌과학전공), 정용근 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 선웅 교수(고려대 의과대학)가 참석한다.

서유헌 원장은 금번 공청회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한국뇌연구원은 뇌질환 연구를 중심으로 기초-원천기술-실용화 연구의 전주기적 뇌융복합 연구를 담당하며, 더불어 미래 뇌연구 기반 구축사업 등 국가차원의 뇌연구 역량강화로 국가 뇌연구 발전을 견인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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