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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제4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식 운영화랑의 얼이 살아있는 문화재 알리미

[국제i저널=경주 김도희기자] 경주교육지원청(정두락교육장)은 6월 11일(수)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제4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식을 가졌다.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는 지난 5월 21일 월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4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과정을 통해 문화재 해설 실력을 인정받은 관내 초, 중학교 33명이 대상이며, 올해 4회째로 현재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장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교육장 인증을 받은 학생들은 2012년 경주에서 개최된 APEC 교육장관회의, 세계태권도 대회, 나랏시 주최 세계유산서미트학습관련자 내방 시 문화재 안내 및 봉사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경주의 문화재를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이 날 인증식에서는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강봉원교수님께서 『우리나라 문화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 강의로 경주의 문화재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의 변화 및 문화재를 보는 관점 등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경주교육지원청정두락교육장님께서 올해 인증자들에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셨다.



올해 학생 해설사로 인증을 받은 학생들은 앞으로 2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자발적으로 경주시 관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외국어로 우리 경주의 문화재를 홍보하는 문화 알리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경주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국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신장시키며, 미래의 자랑스러운 경주의 글로벌 인재를 기르고자 한다.



경주교육지원청정두락교육장님께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문화재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경주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재체험 연수 및 자기계발을 통하여 다양한 행사에서 훌륭한 경주문화재 알리미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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