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장애학생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정기 모니터링을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실시하는데 이번 달에는 6월 11일(수)에 법전중학교와 법전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운영 ⓒ국제i저널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동양초등학교장(배영수)을 단장으로 장학사, 경찰, 상담교사, 특수교사, 학부모의 지역 내 전문가로 구성되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및 학교 폭력(성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장애학생 중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을 통하여 인권침해 위험 노출을 방지하고자 한다.

상설모니터단은 지역 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학교 정기 모니터링, 사안 발생시 실시하는 특별모니터링을 통한 장애학생 2차 피해 예방, 관심대상 장애학생 관리 및 우선 점검,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학생 교육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설모니터단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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