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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다.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 테니스 대회로 세계적 스포츠 도시로 탈바꿈

국제적 스포츠 도시 김천시

▲ 김천은 국제 테니스 대회 유치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 국제i저널

혁신도시 이전으로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을 꿈꾸는 김천시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어 나가고 있다. 김천시는 최근 몇 년간 각종 국제스포츠대회와 전국단위의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오면서 나날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전국단위급 체육대회와 국제스포츠대회등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하여 김천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전국단위와 세계대회 유치를 할수 있도록 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부지 면적 총 35만 6513㎡에 건축 면적이 총 4만 1058㎡로 김천종합운동장, 김천실내수영장, 김천실내테니스장, 김천인라인롤러경기장, 궁도장 등 최첨단 체육 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 1,20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높이 30m의 전국체전기념탑, 체전 종목 조형물 46점, 길이 65m에 높이 7m의 벽천폭포와 야외풀장, 캔들 분수 등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2008년과 2009년에는 김천 전국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MBC배 전국 농구 대회, ITF 김천 국제 남녀 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총 9개의 국제 및 전국 단위 체육 대회를 열어 연인원 5만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였다. 이러한 대규모 대회를 치러 내면서 김천시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각종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김천시는 이후 2010년부터 다양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면서 국제스포츠도시라는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2010년의 경우 ‘2010 ITF 김천국제남자퓨쳐스테니스대회’, ‘2010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2010 코리아그랑프리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 총 6개 대회를 개최했고 참가자만 5만 여명에 전체인원은 16만 여명, 경제적 파급효과 역시 100억 여원에 달했다.

또한 2013년의 경우에는 ‘2013 ITF 김천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2013 ITF 김천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2’ 등 12개 대회 26만명이 참가 및 관람을 했고 경제적 유발 효과는 150억 여원에 달했다. 11년 12년 역시 각각 20여만명 이 참가 하여 120억, 130억 여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누리면서 명실공히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테니스대회의 산실 김천시

특히 국제 테니스 경기를 매년 유치해 오면서 김천시는 국제 테니스 대회의 도시로서 그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이미 지난 14일 ‘2014 김천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 1,2,3’ 및 ‘2014 김천국제여자서키트테니스대회 1,2,3’가 연속으로 개최되어 전세계 17개국의 테니스 선수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김천테니스장 세계적인 시설로서도 주목 받고 있다. 20개의 실외 코트가 한곳에 모여 있어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운영사무실이 높은 곳에 위치하여 대회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일사분란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평면형태로 10여개 코트가 마련된 타 지자체의 경기장과 차별화된 인프라시설이다. 여기에다 4개면의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전천후 경기를 가능하게 해준다. 기상악화로 대회가 순연되는 일이 없이 실내로 이동하여 대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인프라로 인해 김천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데이비스컵대회를 4회나 개최했다.. 지난 해 4월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2013 세계주니어데이비스컵』 및 『2013 세계주니어페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김천전국초등테니스대회를 신설하였다. 김천시는 테니스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국제 대회를 개최하여 세계 테니스의 산실로 거듭날 도시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취재 : 김호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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