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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발명가들, 몸으로 과학을 느껴요!고령초 4~6학년, 1일 발명교실 참가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고령초등학교(교장 이종원)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4~6학년 7개 반이 고령융합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하는 1일 발명교실에 참가하였다.

▲ 고령초 발명교실 참가 ⓒ국제i저널



구)백산초등학교에 자리 잡은 고령융합인재교육원은 초․중학생들의 발명 조기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발굴과 발명 기초 교육을 통한 발명의 생활화를 위해 1일 발명교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발명교실은 여러 가지 발명원리를 이해하고 몸으로 체득하는 발명공작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4학년은 플러렌 축구공, 풍선공작, 5학년은 10가지 발명기법, 스티로폼 공작, 6학년은 매직 블록 만들기, 우드 크래프트 등 학년별로 2가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직접 고무밴드와 종이, 풍선만으로 축구공을 만들어 보니 조금 복잡하였지만 완성된 공으로 놀이를 하니 뿌듯했어요. 그리고 축구공 속의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5학년 학생은 “발명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발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는데 발명을 위한 생각의 방법을 깨닫게 되었어요. 앞으로 생활 속의 작은 아이디어도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우리 지역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던 폐교 건물이 새롭게 고령융합인재교육원으로 재탄생하면서, 학생들은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과학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능동적으로 만들기에 참여하여 재미와 과학의 원리를 동시에 깨우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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