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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지구촌 공동번영의 그날까지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위한 도민의식 선진화 교육 실시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북도는 23일 The-K경주호텔에서 포항시를 비롯한 남부지역 1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도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행복시대 새마을운동 방향에 대한 특강, 분임토의, 시·군 새마을운동 사례발표 등 새마을운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새마을지도자의 결속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도는 조국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잘 알려져 있다. 44년전 새마을운동 태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은 오늘날 한국정신의 창으로 우뚝 서게 됐다.

그동안 경북의 18만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은 묵묵히 삶의 현장을 지키면서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게 끊임없는 변화와 노력으로 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지켜왔다.

70년대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80년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계기가 된 친절·청결·질서의 3대 운동, 90년대 IMF 경제위기 극복 경제살리기 운동 등 시대상황에 따라 다양한 국민운동을 선도적으로 전개해 왔다.

현재는 선진 국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추진하여 공동체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도는 7월 16일부터 이틀간 문경STX리조트에서 김천시를 비롯한 북부지역 1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500명)에 대한 교육은 진행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새마을지도자 특히 경북지도자의 역할이 컸다”며,“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구촌 공동번영의 그날까지 새마을운동 추진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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