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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글로벌 대학으로 비상하다.김천대학교 각종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대학으로 면모 갖춰

보건계열과 글로벌 교육의 강자 김천대학교

▲ 김천대학교 강성애 총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김호진 기자]대한민국의 김천시에 위치한 김천대학교는 자유·민주적 가치를 존중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진리를 탐구하며 국가의 발전와 인류의 번영에 이바지 할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의 양성을 목적으로 1979년 김천실업전문학교로 개교했으며 1998년 김천대학으로 개명하고 2009년 7월 4년제 대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김천대학교는 보건계열학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00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보건계열 최우수대학에 선정되었고 2003년 영국AJA인증원으로부터 보건계열 ISO 9001국제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4년 취업률 최우수 그룹(전국 2위)에 선정되었으며 2013년 간호학과 대한 간호협회 의료인 보수교육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김천대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시키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마트 캠퍼스 구축과 대학정보화 기기의 확충,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확대를 통한 질 높은 강의 여건의 조성, 학생들의 힐링을 위한 캠퍼스공원화 사업,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력개발 센터와 잡 카페등으로 교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까지 관리하고 있다.

글로벌 교육의 중심 대학교

▲ 김천대학교 전경 모습 ⓒ 국제i 저널

김천대학교는 글로벌 대학으로 우뚝서기 위해 다양한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그중 국제교류처는 김천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이 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교류처의 국제화 프로그램에는 해외연수, 교환학생, 어학향상, 유학생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현장 학습프로그램으로 학과별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건강관리학과는 일본 야마노미용예술단기대학 단기미용연수를 하고 있으며 호텔경영학과 치기공과, 방사선학과등은 선진국 체험을 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보건건강관리학과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선교도 병행하고 있다.

김천대학교의 특이 제도중에는 양부모 제도가 있다. 이는 교수와 유학생을 양자관계로 맺어주는 제도로 양자녀가 ‘가정’이라는 따뜻한 울타리를 통해 모국을 떠난 외로움을 잊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이끈다. 양자녀의 한국 내 합법적 근로와 국제어학원의 한국어 능력 시험, 대학원 진학 등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천대에 따르면 양부모제도는 21개국 46개 대학교와의 협정을 통해 그 결실을 이루고 있으며 중국, 몽골 등을 포함한 12개국의 155명의 학생이 김천대학교와 국제어학원에 재학중이다.

또한 기독교 대학인 김천대는 매주 금요일 유학생 채플과 일요일 열방예배를 통해 사랑과 봉사로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자는 설립 이념을 전하는 한편 외로운 유학생활 가운데 많은 이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주고 있다.

이 같은 양부모 교수와의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은 유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모국으로 돌아가거나 타 대학교에 진학한 유학생들이 김천대학교의 양부모 교수를 잊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주변에 한국 유학을 추천한다는 전언이다

학생들의 어학향상을 위해서는 미국캘리포니아주립대, 캐나다 뉴칼레도니아대, 말레이시아 로관라이 병원, 중국 빈해대학교, 산동관광대학교 등 외국에 학생들에게 연수를 받게 하고 있다. 또한 토익특별과정으로 G-EIP(Gimcheon University English Intensive Program)을 운영 영어의 기초부터 토익을 단계별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이렇듯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21C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취재 : 김호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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