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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원룸형 성매매행위 일당 검거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영주경찰서(서장 김광석)에서는, ‘14. 7. 9. 영주시 휴천동 살고 있는 업주 K모씨 등 일당 4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성매매)으로 단속을 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2013. 1. 1.부터 2014. 7. 9.까지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모 초등학교에서 약 100미터 정도 떨어진 C원룸 4개를 임대받아 놓고 인터넷상 ‘○○알바’를 통해 구인광고로 여 종업원을 구한 다음, 명함 형 찌라시를 제작, 배부하여 불특정 남성들 상대로 영업을 목적으로 1회에 화대비 13만원을 받고 약 1년 7개월간 1억 3천만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는 방법으로 성매매행위를 한 혐의로 업주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은, K씨가 성매매행위를 하러온 손님들의 전화번호를 별도로 관리를 하면서 새로운 여종업원이 오면 문자발송을 하여 성매매행위를 알선해온 것으로 보이고 성매수 남성들 상대로 여죄 수사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경찰서에서는 학교주변에 있는 원룸을 빌려 성매매 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아 지속적인 단속을 할 방침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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