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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대구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협력 체결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주문식 계약학과 설치

[국제i저널 = 경산 정정순기자]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와 대구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병우)이 21일 오후 삼성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입주기업의 계약학과 설치 및 재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지원 등에 관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대구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협력 체결 ⓒ국제i저널



이날 협약식에는 변창훈 총장, 배만종 교학부총장, 황세진 취업학생처장, 김신호 행정처장, 박동균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박병우 대구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동양산업 대표), 양재준 부이사장(원일산업 대표), 김정규 이사(철용공업사 대표), 도병만 이사(경북씨엔지 대표) 이동윤 이사(씨엠에스 대표) 등 공단 주요 간부가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공단 입주기업의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대구한의대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등으로 양 기관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섬유와 기계금속산업을 집단화하고 기술 집약을 통한 품질 향상과 건전한 유망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2006년 설립된 대구검단일반산업단지는 557,087㎡의 면적에 584개의 입주기업(기계금속:298, 섬유:25, 전기전자:95, 기타:166)과 종업원 800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도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물류공급 시스템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검단산업단지내 다양한 유형의 기업에 적합한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를 신설하여, 산업현장의 기술요구에 부합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대학이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지난달 20일 미국의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와 기업주문식 계약학과 설치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현재 학과 개설을 추진중에 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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