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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터넷전문가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MOU체결

▲대구컨벤션관광뷰로 아시아트리플헬릭스학회 양해각서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대구시는 세계인터넷전문가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계인터넷전문가협회(AoIR), 아시아트리플헬릭스학회(학회장 영남대 박한우 교수), 대구컨벤션관광뷰로가 올해 10월 대구에서 개최될 “세계인터넷전문가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인터넷전문가협회(AoIR)의 로리 캔달 회장(미국)과 에리카 피어슨 프로그램 위원장(뉴질랜드)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지역의 게임 등 ICT 관련 기업,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영남대학교 사이버감성연구소 등 지역의 관련 산・학・연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하고 이들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세미나, 포럼 등을 본 대회와 연계 개최키로 합의 했다. 이에 대구시는 성공적 개최를 위한 TF팀 구성 등 적극 지원을 약속 했다.


이로서 대구시는 인터넷 관련 전문가이자 개인별로 1,000명 이상의 팔로우어를 가진 영향력자들인 전세계의 AoIR 참가자들을 통해 ICT, 소프트웨어 중심 도시, 대구의 도시 브랜딩 효과를 제고하고, 지역의 산・학・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당초 태국 방콕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IR 15.0 제15회 (인터넷전문가총회)는 태국의 쿠데타 등 정치적 상황으로 금년도 개최 자체를 포기하거나 학회 사무국이 소재한 미국에서 개최할 것을 검토하던 도중에 작년도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한 대구국제소셜네트워크컨퍼런스(DISC)에 참가한 캐나다계 일본 학자인 레슬리 카와사키(Leslie Tkach-Kawasaki)씨가 국제인터넷전문가협회(AoIR)의 임원으로서 적극 대구를 추천하여 재검토 후에 최종 확정되었다.


DISC(대구경북국제소셜네트워크포럼)의 조직위원장이자 AoIR 2015의 한국운영위원장인 영남대학교 박한우 교수는 “동 대회는 전공을 불문하고 ICT 및 인터넷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들 500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며 지역으로도 산업적으로도 명분이 뚜렷하며, 공학적 접근이 아닌 인문학, 사회학적 접근을 통한 ICT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에도 큰 계기가 되는 뜻 깊은 대회”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AoIR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역의 브랜드 국제회의인 DISC를 통해 대구의 ICT 산업 발전의 교류의 장을 육성해갈 계획이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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