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는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달서구 3차그린맨션과 성서2차서한타운을 대상으로 “도로․교통안전시설 무상점검”을 실시하였다.
2012년부터 매년 도로교통공단이 실시하는 아파트단지 무상점검은 아파트단지 내 도로는 도로법상의 도로가 아니어서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시설 설치․관리의무가 없고 경찰의 단속이 미치지 않는 안전사각지대이기 때문이다.
공단은 지난 3월 지역 아파트단지의 신청을 받아 4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등 아파트 주민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을 보완하도록 권고하였고,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는 칠곡3차화성타운과 부영3단지아파트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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