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대구시
팔공산의 품 안에서 대구교육의 꿈이 자란다대구시교육청 2014. 9. 1.자로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신설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인성교육과 보다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교육청 직속으로 운영하는「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을 신설한다.

이번 팔공산수련원의 신설은 사설 수련기관에서 실시하는 학생수련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비 부담을 완화하고 각종 사고로 인한 불안감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현재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교육연수원이 감삼동 도심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그 후적지를 활용하여 수련 전담 시설을 신설하게 되었다.

팔공산수련원은 2014. 9. 1. 개원 예정이며, 시설규모는 부지 46만㎡, 건축면적 2만㎡, 일시 수용인원 2천여명으로 기존의 대구교육연수원 후적지와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팔공산수련원의 신설로 산(팔공산수련원-초등)․강(낙동강수련원-중학생)․바다(해양수련원-고등학생)를 학생발달단계별로 고루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수련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학생수련활동 안전과 관련한 학부모의 불안을 경감하기 위하여 학부모와 교사, 안전 전문 인력이 사전에 수련시설과 내용의 안전성을 점검하는「사전안전영향평가제」를 실시하고, 기존의 각종 수련활동을 재난위기극복 수련활동으로 전환하는 등 안전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팔공산 수련원 신설을 계기로 대구지역 학생들의 수련활동 참가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대구시교육청의 3개 수련시설이 입지 특성을 이용한 특색 있는 수련 활동을 실시하게 되어 학생 수련활동의 내실과 전문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은 “이번 팔공산수련원 신설로 전국 최초의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련시설이 갖추어져 학생수련활동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선주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