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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 명절 장바구니 물가 잡기 총력민․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 개최

[국제i저널 = 경주 김정현기자] 경주시는 한가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추석 명절대비 민·관합동 물가안정 대책 회의’ 개최.



민․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 개최 ⓒ국제i저널



경주시는 8월 29일 오전 11시 영상회의실에서 정강수 부시장 주재로 물가관련 부서장을 비롯하여 농·수·축협, 경찰서, 세무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개인서비스업 관련 협회와 소비자 단체가 참여해 추석 명절 대비 민․관합동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대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8월 27일 ~ 9월 9일까지 14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도점검반을 운영하는 한편, 오는 9월 3일에는 중앙·성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강수 부시장은 ‘올해 추석 물가는 공급여건 개선과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인 안정세가 전망되나, 명절 성수품에 대한 일시

적인 수요 증가로 가격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검소한 명절보내기 등을 통해 물가 안정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정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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