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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119구급상황관리 비상체계로 운영 응급의료에 관한 일체의 서비스는 119로 신고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당직 병․의원 및 약국안내, 의료상담 지도 등 응급의료에 관한 일체의 서비스는 119로 신고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병원과 약국이 휴무에 들어가는 추석 연휴기간 중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비상근무상태로 전환하여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와 의료상담을 행하고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병원 이송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구급상황관리사 외에 주간에는 공중보건의, 야간에는 의료지도 의사를 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고, 평일 대비 5~6배 이상으로 크게 늘어나는 당직 병·의원 및 약국 문의 등에 대비하여 비상접수대를 증설 운영하며, 6명의 구급상담 전문요원을 특별히 활용하여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응급의료 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45개대 329명으로 편성된 119구급대는 24시간 상시 출동체계를 갖추고, 응급상황에 맞는 적정 병원의 선정과 이송에도 철저를 기하며, 고속도로 교통체증, 산악사고 등 특수한 상황 발생 시 구급헬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과거 병·의원 및 약국안내 등 정보제공, 의료지도 상담 업무를 1339에서 이행하였으나, 2012년 6월부터 119에서 통합운영하고 있는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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