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추석연휴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민속놀이, 체험활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계산예가(이상화고택 앞)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스탬프투어 △골목투어 북 만들기 △엽서쓰기 △근대복장체험 등을 비롯해 마임, 저글링, 마술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한, 계산예가와 김광석길에 골목투어 해설사를 배치해 근대골목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골목투어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김명주 관광개발과장은 ‘추석연휴 근대골목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근대골목투어가 대구의 역사와 멋을 알리고, 고유의 전통문화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