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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 2014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수요조사 간담회 개최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다이텍(DYETEC)연구원(원장 전성기)은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연구원내 ‘섬유소재종합솔루션센터’에서 100여명의 섬유․염색 관련 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2014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수요조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우수참여기업 감사패 수여 ⓒ국제i저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수요조사 안내


이번 행사는 업체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내용을 차년도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코자 마련되었으며, 통상적인 전화나 팩스를 이용한 조사방식이 아닌 업체의 대표 및 교육담당자들을 초대하여 사업소개와 수요조사 취지를 설명한 후 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간담회 형식을 통해 수렴하기 때문에 맞춤식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하며 섬유관련 업체의 호응도 또한 높은 편이다.


다이텍(DYETEC)연구원의 이러한 교육사업 의지 및 업체와의 소통 노력 결과로 올해 1월 고용노동부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3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60개 운영기관 중 상위 10%이내 ‘S등급 운영기관’에 선정되었고, 올해 상반기 교육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160개 운영기관 중 15위 이내의 ‘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다이텍연구원 전성기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 섬유업계가 기술경쟁력을 갖추려면 꾸준한 학습노력이 필수적이며 다이텍연구원에서는 섬유관련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중장기적으로 운영하여 업계 기술력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업계를 대표해서 ㈜대한방직 김경환 이사는 ”업체에서 단순기술을 이용한 대량생산은 더 이상 품질경쟁력이 약할 수밖에 없으며, 업체 자체적으로 기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지역내 우수한 섬유기술 전문교육기관인 다이텍연구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노력한다면 기술력 향상은 먼 이야기가 아닐 것“이라며 업체현실을 대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업체인 (주)고려다이텍, ㈜효성 대구공장에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는 현정부에서 추진중인 기업지원 내용과 혜택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여 많은 참석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은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염색분야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주관부처:고용노동부, 시행기관: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섬유 전략분야에서는 다이텍연구원이 주체가 되어 업체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목적으로 하는 장기 교육사업이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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