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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미래 SW기술 이끌 고신뢰CPS연구센터 개소안전한 미래사회 구축을 위한 SW기술 개발할 것으로 기대

[국제i저널 = 대구 정정순기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는 3일(수) 오후 4시 30분 정보통신융합공학관에서 고신뢰CPS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DGIST, 미래 SW기술 이끌 고신뢰CPS연구센터 개소 ⓒ국제i저널



대구시 및 DGIST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개소식은 은용순 센터장의 경과보고와 센터소개, 현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한 고신뢰CPS연구센터는 컴퓨터가 통신을 이용해 물리 시스템을 제어하는 통합 시스템인 CPS(Cyber-Physical Systems)을 기반으로 시스템 오류나 외부 공격 시 국방 및 에너지, 교통 시스템 등 사회 인프라의 신뢰성이 향상시키는 CPS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CPS 연구 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DGIST는 고신뢰CPS연구센터 유치를 통해 미래부로부터 8년간 16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기로 했다.

연구센터는 CPS 기반 SW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태양광발전 시스템 모니터링 솔루션과 산업용 제어기 모듈에 개발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검증 한 후 다양한 사회 인프라에 응용할 계획이다.

연구종료 시점인 2022년이면 임베디드 기술 시장의 규모가 200조원 이상으로 전망돼 고신뢰CPS기술의 성공적 개발은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신뢰CPS연구센터 은용순 센터장은 “가까운 미래에 대부분의 사회 인프라는 CPS로 구현될 것으로 예상돼 시스템 오류나 외부 공격에 의한 오작동은 사회 전반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DGIST는 고신뢰CPS와 2012년 설립한 CPS글로벌센터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안전한 미래사회 구축을 위한 CPS 연구 분야를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신뢰CPS연구센터의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오는 10월 미래부 장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W기초연구포럼의 발대식을 가지고, 고신뢰CPS연구센터를 포함한 3개의 신규 SW기초연구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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