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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계장비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계수 양성현장 실습을 통한 산물수집 시스템 인프라 구축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에 소재한 청옥산 주변 임도에서 5개 관리소 임업기계 담당자와 외부 기계전문가, 기계화 영림단 및 한국산림과학고 학생 등 19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임업기계장비관련 전문기술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개최한다.

▲ 2014년 임업기계장비 시연 및 실연회 ⓒ국제i저널



그 동안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일관시스템을 구축하고 저비용·고효율의 기계화 산물수집 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써온 남부지방청에서는 이날 영림단을 대상으로 스마트 집재기 등 국내에 보급된 임업기계장비를 설치해 단목 및 전간·목재 등 다양한 용도의 생산재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실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실습교육에서는 장비 설치시 안전성 확보와 수집으로 인한 임지·목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르래를 활용한 다양한 수집방법을 집중적으로 실습함과 더불어, 신규 구입한 HAM300 및 스윙야더의 활용확대를 위해 전문가의 의한 시연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전국 유일의 산림계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140여명이 참석하여 임업현장에서 기계장비를 활용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함으로써 학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임업기계 현장 실습을 통해 기계화영림단의 장비 활용 능률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 확대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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