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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마케팅 및 콘텐츠화를 위한 웹툰 작가 팸투어아름답고 감동적인 안동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국제i저널=경북 안동 전선주기자]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만화․웹툰 작가 20여 명을 초청해 안동팸투어를 진행한다.

안동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화․웹툰 작가에게 홍보하고 만화의 소재로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네이버 웹툰‘므시미르’의 작가 김태형, 한겨레 신문에 연재된‘정가네소사’의 작가 정용연, 어린이 과학동화 연재‘괴도 꼬마’의 작가 남기영 등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만화․웹툰 작가는‘현대를 살아가는 종손들의 이야기’, 충과 효의 상징으로 그의 효성에 감복해 일본군이 신표로 준 일본도의 주인공인 간재 변중일 선생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간재종택에게 듣게 된다.

특히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어려운 시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아픈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에는 수곡고택에서의 뮤직드라마와 고가음악회를 통해 안동의 고택이 가진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예미정에서 종가음식을 맛보며 단순한 음식이 아닌 문화적 전승물이자 사람을 대하는 마음의 표현인 음식문화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기존의 단순한 관광홍보가 아닌 타깃형 팸투어를 위해 기획된 이번 팸투어는 오랜 세월 나라와 지역, 문중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처절하고 열정적인 안동 사람들의 삶, 전통문화 보전된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를 가진 안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안동의 이야기가 웹툰으로 재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동반자(외국인) 팸투어,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목적이 분명하고 세밀한 타깃형 관광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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