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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북식품박람회 통해 ‘포항의 맛’ 국·내외 알려 우수특산물 및 포항명품식품 등 16개 업체 참여해 포항의 맛 알려

[국제i저널=경북 포항 전선주기자] 포항시가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여해 ‘700년 경북의 맛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포항의 맛을 알렸다.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한 포항시가 7개의 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대표음식을 국내외 관광객과 바이어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국제i저널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는 경북의 음식문화와 대표 식품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이번 박람회는 ‘2014 이스탄불 in 경주’ 행사와 연계해 경북식품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주제전시관, 특별전시관, 경북식품관, 부대행사 및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1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군대표음식 주제전시관 운영에서는 올해 포항시 대표향토음식인 영일만검은돌장어 음식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보양음식을 선보였으며, 주류특별관에서는 포항의 대표 주류인 영일만친구를 비롯해 흥곡주, 옹헤야, 찹쌀동동주, 연일생쌀막걸리, 영일만에 꽃피다 등을 전시·홍보하며 시음회도 가졌다.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지역의 대표업체인 윤선애선인장, RG바이오, 친정애부추, 포항바이오파크, 범촌, 죽장장아찌, 동호성게된장, 해맞이 빵 등 지역의 우수가공식품을 직접 시식하고 판매하는 등 포항의 식품산업 육성에 앞장섰으며, 포항물회와 영일만검은돌장어 시식행사를 병행 추진해 포항만의 바다 음식을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의 우수 특산물을 알리고, 포항 명품식품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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