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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복재단, 신약·의료기기 개발 지원 박차한국파마(신약), 이노벡테크놀러지(의료기기)와 손잡고, 총 5억 원 지원

[국제i저널=대구 여의봉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은 「2014 첨복단지 입주기업 연구개발지원사업」신규 과제 공모를 통해 한국파마, 이노벡테크놀러지 등 첨복단지 입주기관과 연구협약을 맺고 공동연구개발을 진행, 연간 총 5억 원의 지원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차세대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에 본격 나선다.

첨복재단은「첨복단지 입주기업 연구개발지원사업」공모에 참가한 한국파마, 이노벡테크놀러지 등 2개 입주기관에 대해 혁신신약개발 및 첨단의료기기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사업화 성공가능성’ 및 연구결과의 ‘경제적, 공공적 파급효과’ 등 심사를 거쳐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신약후보물질 최적화 공동연구개발지원’ 분야(신약개발지원센터)의 ‘JAK(Janus Kinase) 억제를 표적으로 하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한국파마)과 ‘첨단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지원’ 분야(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마이크로파 플라즈마를 활용한 피부치료기’(이노벡테크놀러지)이다.

연구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공동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첨복재단의 고급 연구인력 및 첨단장비 등 우수한 인프라 활용이 가능하고, 첨복재단은 이들 기업체들에 대해 총 사업기간 2년 이내에 연간 2~3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며, 동시에 기업들의 독창적인 연구 아이디어가 가시적인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개발부터 전 임상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첨복재단 전략기획본부 이용석 본부장은 “이번 입주기업 연구개발지원사업은 기업들의 창조적인 연구목표와 신약 및 의료기기개발이라는 가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첨복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입주기관 및 지역 연구개발기관과의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의봉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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