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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져---
▲ 전통시장 방역소독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고령 정정순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메르스로 인하여 관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고령 대가야시장에 손님의 발길이 감소할 것을 우려해 실과단소·읍·면별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6월 29일부터 7월말 까지 2회 이상하도록 했다.

고령대가야시장은 인근 대구와 달성, 합천, 쌍책, 묘산, 덕곡 등지에서 시장을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다. 고령대가야시장은 지역 농·특산물과 건어물, 곡물류가 주를 이루고 있고 먹거리로 소구래, 돼지국밥 등이 있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

금번 고령군에서는 직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1인당 30,000원 이상 자율 구매하여 시장에서 물건을 매입토록 하여 어려운 시장 상인에게 다소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외도 관내 유관 기관·단체임직원 들도 동참하도록 협조하여 20,000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외도 고령군은 전통시장에 주2회 이상 방역소독 실시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여 메르스로 부터 사전 예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메르스 환자는 없지만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와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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