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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금척리서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발굴조사 고유제 개최주낙영 경주시장 “금척리 고분, ‘역사문화 자원 활용한 지역 활성화’모범사례 되길 희망”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21일 오전 10시 30분 고유제를 시작으로 건천읍 금척리 251번지 일원에서 ‘금척리 고분군 발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굴조사는 경주시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처음으로 시행되는 발굴조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경주를 대표하는 고분군인 대릉원과 비교될 만큼 중요한 유적이지만, 본격적인 연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금척리 고분군은 신라가 3국을 통일하기 전 5~6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이날 고유제는 경주시, 국가유산청, 학계,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향교의 집례로 거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고, 금척리 고분군의 첫 학술발굴조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악브라스밴드 시도(XIIDO)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봉행, 시삽,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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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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