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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구시 농업경영인대회” 농업경영인 열띤 참여 속 개최 ‘도농상생 근교농업 대구 한농연과 함께’
  • 취재: 김도희, 빈준태
  • 승인 2015.08.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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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빈준태 기자] 제4회 대구광역시 농업경영인대회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성군민체육관에서 500여명의 농업경영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구 제4회 대구광역시 농업경영인대회 ⓒ국제i저널




‘도농상생 근교농업 대구 한농연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던 이번 대회는 대구시 농업경영인들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근교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회원 상호간의 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개막식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 관계자,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에게 근교농업의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알려나가며 더욱 안전하고 고품질의 먹을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 정성종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장은 “이번 대구광역시 농업경영인대회가 어려운 우리 농업·농촌의 회생방안과 도시 근교농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도 시 농업지원부서, 농업 관련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구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진필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현재 국회에서 농산촌에 거주하는 농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선거구 획정이 논의되고 있다”며 “농어촌의 특수성이 반영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농연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어촌의 대표성과 면적이 고려된 선거구 획정 요구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한농연 회원들이 우수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 농업을 이끌어 준다면 우리 농업·농촌이 한층 더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농업이 실현될 것”이라면서 “시에서도 농업인들이 잘 하는 것을 찾아내 최고의 근교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농업경영인들은 이날 족구, 투호던지기, 단체줄넘기,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체육행사 및 이벤트에 참여하며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취재: 김도희, 빈준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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