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단 작은 입영문화제에서 입영장정 가족들이 사랑의 편지쓰기 | ▲50사단 작은 입영문화제에서 입영장정과 연인이 함께 기념촬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전선주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과 제50보병사단(단장 서정천)은 8월 11일 제50보병사단에서 입영장정과 가족,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50사단 작은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이 ‘과거처럼 눈물짓고 슬퍼하는 이별’이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편지쓰기, 군악대 연주, 군복체험, 「스크레치-보드 현장 공모전」 등의 추억만들기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입영자와 가족 ․ 연인에게 사랑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영래 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군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작은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입영현장이 청년의 도전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