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농업관련 공무원 정책개발 워크숍 ⓒ국제i저널

[국제i저널=문경 이은정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농가소득 배가 정책의 일환으로 세계 농업전망의 올바른 이해와 능동적 대처 능력을 키우고 내년부터 농가에서 추진하게 될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하여18일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농업분야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책과제 개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먼저 한국농어촌복지포럼 정명채 공동대표의‘세계 농업구조 변화와 우리의 대응방안’과 이상진 문경시의회 의원의‘문경 농정의 새로운 페러다임 모색’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문경 농업의 현실과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이를 극복하고 농업선진국으로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정책개발 분임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전문 분야별로 구성된 분임조별 토의를 거쳐 농업인력육성,농촌복지,가공,유통,사과,쌀,오미자,축산분야에서 총11건의 정책과제를 발굴하였고, 우수 제안에 대하여는 농정에 적극 반영키로 하였으며 원활한 시책추진을 위하여 기관 간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특강에서“농가 소득 배가를 위하여 공무원으로서의 목표의식과 사명의식”을 강조하였으며, 처음 개최된 워크숍에 참석한 농업분야 공무원들은“새로운 시각으로 문경농업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농가소득 배가를 위한 분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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