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 교육감배 교직원 테니스대회 우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산 이은정기자]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 교직원 테니스 선수단은 4. 23(토) 경북 김천시 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16년 경상북도 교육감배 교직원 테니스대회’에 강석일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임원 3명, 선수 15명이 출전하여 당당히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리그전으로 진행된 예선전에서 경주, 안동 선수단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량 및 안정된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2승을 거둬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오후에 진행된 본선 경기에서는 도교육청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4강에 안착하였다. 준결승전에서는 강적 포항A팀을 상대로 혼전 속에서도 단합된 모습과 안정된 팀 운영을 기반으로 월등한 실력차이를 보이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계속된 경기로 다수의 선수가 팔, 다리 등의 부상으로 힘들어 했지만, 구미와 가진 결승전에서는 모두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으며 특히 관리조와 혼성조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경기 종료 후 김병찬 교육장은 “경산교육가족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축하를 하며, 학생교육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은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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