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대구 여의봉, 임성실, 남지영 기자]2016 달성 토마토 축제가 5월 21일, 22일 이틀간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성 토마토 축제 ⓒ국제i저널 |
올해로 2회를 맞는 달성 토마토 축제는 대구의 떠오르는 축제로, 달성군의 특산품인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토마토 축제의 메인이자 대표 프로그램인 ‘금반지를 찾아라’는 가로 12m 세로 40m의 초대형 풀에 있는 토마토 속에 숨은 금반지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1일 3회 총 6회를 실시하며, 각 2회에는 외지 여행사 단체 및 외국인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토마토 속에는 실제 금반지 대신 등수가 적힌 칩이 있으며, 칩을 찾는 사람에게 각 등수의 상품을 증정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달성 토마토 축제는 지역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축제로, 지역 농가에 직접적인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고 달성 토마토와 달성군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기여를 하는 축제” 라고 말했다.
축제에 사용된 토마토는 비상품성 끝물 토마토로 지역 농가에서 판매가 어려운 상품을 구매하여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사용 이후에는 전량 퇴비로 활용했다.
취재: 여의봉,임성실,남지영 yeu3030@naver.com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