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경남 김수진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8일 창녕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 속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창녕군,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국제i저널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창녕군 그린리더협의회(회장: 이재두) 회원 20여 명이 고향 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저탄소 관련 생활 실천에 대한 방법들을 설명하고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의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장근 환경위생과장은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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