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예천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선7기 김학동 예천군수의 공약은 예천군의 비전인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8대 분야 4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경제 활성화 사업 3건, 신도시 환경개선 사업 8건, 예천 교육 명품화 사업 5건, 전통과 문화 활성화 사업 6건, 맞춤형 복지 사업 4건, 농축산업 현대화 사업 9건, 기업 활성화 사업 5건, 균형발전 사업 8건 등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공약은 주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군정 추진에 있어 우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고,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구상한 사업으로 반드시 시책화될 수 있도록 부군수를 중심으로 예산확보 등 대책을 강구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천군은 이 날 보고된 공약 추진방안과 개선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론하여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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