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8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10월 27일 오전 10시 대가야수목원에서 다문화가족,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에서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 고령군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및 다문화가족 가야금 공연과 다문화 복식체험·이색음식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역만리 고국을 떠나 고령군에 정착해 살고 계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다문화가족이 빠르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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