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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부고속도로 대림육교 인근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대구 혁신도시(안심)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대구시, 경부고속도로 대림육교 인근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심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 대림육교 인근에 하이패스 전용 IC를 설치한다.

대구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안심하이패스 IC 신설을 한국도로공사에 신청하였고, 금년 8월까지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 사업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부담하고, 대구시는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부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안심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대구 동부지역에서 혼잡한 도심 구간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져 대구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에 따른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지·정체를 보이고 있는 안심로와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완화는 물론 대구 동부권의 산업물류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대구시 교통국장은 “현재 공사 중인 4차순환도로 율암IC 개통에 맞추어 안심하이패스 IC를 신설하여,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와 시민 이용 편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용 IC 건설은 대구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및 교통 혼잡 해소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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