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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휴천1동 남간재, 아름다운 벽화 거리로 탈바꿈“아름다운 벽화 시민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다”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화사한 봄을 맞아 영주시 휴천1동 남간재 도로변 담벼락에 아름다운 꽃들이 벽화로 활짝 피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6일 아침 9시부터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자원봉사자 등 55여 명(자원봉사 학생 50명, 직원 5명)이 100미터 정도 거리의 벽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주 남간재는 동산여자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 영주국제조리학교, 영주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요 등굣길이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생업과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 뚜께바위 산책 코스 등으로 왕래를 많이 하는 고갯길 이다.

장원옥 휴천1동장은 “남간재 아름다운 벽화는 일상생활에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며, 재능을 기부해 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5월 휴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어•찾•사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으로 연탄배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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