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일반교육 영주
영주교육지원청, 아이 돌봄은 우리가 책임진다!2019학년도 초등돌봄전담사 심폐소생술 연수 실시
▲ 영주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연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 영주교육지원청은 2019년 4월 12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30명 전원을 대상으로 돌봄전담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돌봄전담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담 인력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오후 시간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공무직이다.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수가 늘어나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초등돌봄교실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2019학년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연수」는 돌봄전담사의 반부패청렴교육,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 기본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이어진 심폐소생술 교육은 영주소방서 구조구급과 송연주 소방장과 예방안전과 정리라 소방장을 강사로 하여 심폐소생술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방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30명의 초등 돌봄전담사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실습시간에도 실제상황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참여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수에 참가한 류○○ 돌봄전담사는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특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은 안전 위기 상황에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서 너무 알차고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점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키워 자신은 물론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위급 상황이 생겼을 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고 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