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19년 일자리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8일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심리상담사 및 실버소통지도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상북도의 일자리 창출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청도군이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사)다온나눔교육협동조합에 위탁하여 지난 7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30회로 진행됐다.

행복한 노년의 삶과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웰다잉심리상담사와 구성원 간 소통으로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네트워크를 위한 실버소통지도사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 자격증 취득한 교육생들은 어르신들이 웰다잉을 통한 새로운 인식 전환으로 삶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노년의 성숙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고령화시대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케어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모해 나가도록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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