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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도 부문 우수기관 표창 수상행안부 공모사업 294억(2,210억원의 13.3% 전국 최다) 확보로 3,144명 일자리 창출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개최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워크숍에서 도내 외부 청년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상은 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광역시·도로 나눠 선정되었으며, 광역시 부문은 부산시, 도 부문은 경북도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금년도 전국 지역주도형사업 총 예산 2,210억원 중 13.3%에 해당 하는 294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자치 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액수다.

이 예산으로 총 38개 사업 3,4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11월말 현재 3,144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외부청년들이 취·창업 후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청년들 상호교류의 장인 네트 워킹데이를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정착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2020년 사업도 청년일자리 문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연초부터 사업자 모집 등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하여 청년들이 이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수상은 청년들의 외부유출 방지를 막고 유입된 청년들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및 수행기관이 합심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여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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