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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놀이 교구와 쿠키 아동들에 전달!휴먼상담복지학부 아동복지학전공, 지역 아동들에게 행복한 나눔 확대
▲ 행복 쿠기 나눔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휴먼상담복지학부 아동복지학전공에서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이 교구와 쿠키를 지역의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아쏜다 프로젝트(아동복지학과, 다 쏜다!)’로 매년 어린이날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을 지역의 아동들과 나누는 행사이며 201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 교구, 보드 교구 등 20여 점의 영유아 놀이 교구는 아동복지학과 학생회, 학과동아리 도담다담, 학과랩 놀이연구소 주관으로 경산시 지역 어린이집에 기증됐다.

또한, 학과동아리 쿠동과 예그리나 주관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경산 및 대구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의 아동들에게 선물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쿠동 동아리 회장인 권민성 학생은 “쿠키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처음으로 대량의 120인분의 쿠키를 만들어 봤어요. 그리고 캐릭터 쿠키와 머랭 등 여러 종류를 준비하다 보니 생각보다 준비할 것과 시간이 많이 필요했어요. 하지만 계속 만들다 보니 실력도 늘고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여 뿌듯함을 느꼈어요. 센터와 보육원의 아이들이 쿠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쌓여있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라 말하며 행사에 대한 뿌듯함을 표현했다.

아동복지학전공주임인 서혜전 교수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행복한 나눔을 하기 위해 전공동아리들과 학과내 놀이연구소, 학생회가 모두 함께 참여하였다는 것이 더 큰 의미를 가지며, 이러한 나눔을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학전공은 지역의 영유아 놀이 지원 및 사회봉사 등을 실천하는 전공 동아리 도담다담, 다솜모아, 쿠동, 예그리나를, 놀이문화 실행을 위한 놀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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