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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권영세 안동시장, 타지역 방문 자제 요청 등 방역수칙 철저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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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26일 코로나19 브리핑을 실시했다.

정부가 지난 19일 비수도권의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 데 이어,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비수도권 전체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조치를 실시했다며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델타형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일상생활과 모임 등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등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비수도권에 대한 사전 방역 차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강도 조치가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감염 유입이 선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서는 사적 모임 4인 제한 조치가 제외되므로 반드시 예정된 접종 날짜에 접수하여 접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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