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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안심식당 추가 지정 운영지난해 180개소에 이어, 올해 20개소의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 운영
▲ 군위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적인 음식문화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해 180개소에 이어, 올해 20개소의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하여 전체 365개소 일반음식점의 5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 조건으로는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3대 필수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덜어먹기 기구, 일회용 수저 포장지, 방역물품 등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기적 적합 여부 점검을 시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안심식당 지정과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과 군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어 외식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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