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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생생문화재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공연, 체험, 교육, 답사, 스테이 등 다양한 형태로 문화재를 활용
▲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4월말부터 본격적인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유모집 형식으로 지원자를 신청받아 총 7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공연, 체험, 교육, 답사, 스테이 등 다양한 형태로 문화재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의성군과 ㈜제월아트체험센터는 2017년 이래로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1,500명 이상의 내·외국인에게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재의 가치 제고와 문화도시 및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해왔다.

올해로 6년째 이 사업을 주관하는 ㈜제월아트체험센터는 ‘생생의 문 앞에서 서애(西厓) 류성룡을 만나다’라는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서애 류성룡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사촌 가로숲을 비롯하여, 사촌마을 내 다양한 문화유산들을 배경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촌마을에서의 1박2일 프로그램 ‘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과 관내 중학생들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석봉 한호의 손길을 느끼다’를 함께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가 살고있는 의성군의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각적으로 문화재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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