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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농업인을 위한 「새출발 농촌희망저금리대출」출시7월 1일 출시
▲ 농협상호금융 농업인을 위한 「새출발 농촌희망저금리대출」출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북농협 상호금융은 금리상승기를 대비하여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 및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 대출’을 7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여 최저 연 2%대의 저금리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3년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운전자금 용도로 신규 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의 대환 대출도 가능하며 1조원 한도로 한시 판매되는 기획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

농협은 금리상승이 예상되는 시기에 해당 상품을 통해 농업인에 저금리로 영농자금을 지원함으로서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이 상품을 통해 농업인 2만명을 대상으로 총 450억원의 대출금리 인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농협 금동명 본부장은 “농업인에 대한 영농자금 저금리 지원으로 영농 기반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며, “코로나19의 끝자락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드리고 농업·농촌·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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