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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태풍 ‘힌남노’ 피해농가 복구 작업수확철을 앞둔 농작물의 도복과 낙과 피해 복구 나서
▲ 태풍 피해 사과 도복 복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는 지난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 현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태풍은 30m/s 이상의 강한 강풍을 동반해 수확철을 앞둔 농작물의 도복과 낙과 피해를 일으켜 농가의 근심을 샀다.

이에 문경시는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 200여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복구가 시급한 관내 4개 읍·면의 오미자와 사과재배 농가의 낙과 및 도복에 대한 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닥친 태풍으로 상실감이 컸지만 긴급 일손 돕기를 추진해준 문경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태풍피해로 인해 소외된 현장이 없도록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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