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시니어 자원봉사자들과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자원봉사자 리본(Re-born)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3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활동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관내 시니어의 자원봉사 욕구와 지역사회 맞춤 자원봉사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시니어 자원봉사자 리본(Re-born) 프로젝트 ⓒ국제i저널 |
리본(Re-born)이란, 은퇴 후 건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취미생활을 영위하는 현 시니어 세대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본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4월~5월 다양한 은퇴자들의 모임 현장을 방문해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공감을 얻었고, 그들의 새로운 자원봉사 욕구에 부합하는 환경 자원봉사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중 한 아이템으로 6월과 8월에 시니어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안마봉으로 재활용하며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시니어 그룹과 맞춤 자원봉사를 기획·활동할 예정이며, 활동에 대한 공유회도 가질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시니어 자원봉사자들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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