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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서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 성료9.1.~10.6. 유비지역아동센터 30명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 진행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달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경주 유비지역아동센터 등록회원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정서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9.1.~10.6. 유비지역아동센터 30명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 진행 ⓒ국제i저널

아동·청소년 시기는 향후 사회생활 적응에 기초가 되는 정서조절 능력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 돌봄’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5회에 걸쳐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감정에 대해 알아보기,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공감하기,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방법 등을 배우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스스로 감정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jmind.or.kr) 혹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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