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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을 수학기 맞아 일손돕기 나서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할 예정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할 예정 ⓒ국제i저널

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고령자, 부녀자, 독거농가, 장기환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과 작황이 좋지 않아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 부족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농업인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더 많은 기관 및 자생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시름이 깊어진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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